유액이 유두에서 흘러나오면 혀의 뒷부분에

모인 다음 삼키기 위해 혀의 뒷부분이

상승하게 된다.

아기는 젖을삼키는 동안은 숨을쉴 수가 없다

왜냐하면 음식과 공기가 함께 이동하는 통로이기

 때문에 한번에 한가지 일밖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젖을 빠는 동안에는 숨을 쉴 수 있고 급속한

젖빨기 사이에 쉬는 시간에 호흡을 하게 된다.

빨고 ->삼키고 ->숨쉬는 과정으로 이루어 지며

젖의 속도가 너무 빠른 경우 사례의 원인이 된다.

아기가 젖을 먹고 삼킬때 혀의 움직임은

모유수유를 할때와 젖병을 사용할 때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아래 그림은 젖병수유를 했던 아기들이 얕게 흡인한 상태이다

(국제모유수유전문가 과정 교제 사진)

모유수유 시 엄마의 유두는 잇몸과

혀와 경구개 사이에 놓이는 반면

젖병을 사용할 때는 젖꼭지의

모양과 크기와 길이에 따라 그 위치가

달라지며 젖꼭지를 감싸는 모양도 달라진다.

엄마의 유두는 아기가 젖을빨지 전에는

 혀보다 더 깊이 안으로 들어가지 않지만

빨기 시작하면 경구개와 연구개의

연결부위까지 늘어나게 된다.

(국제모유수유전문가 교재 사진)

젖병꼭지는 아무리 깊이 넣어도 길이의

 변함이 없고 모유수유시 구강을 통해

 음압을 만들어 혀가 앞뒤로 움직이면서

파도처럼 연동운동을 하지만  

젖병은 수유시 음압이 꼭 필요하지 않으며

혀가 앞뒤로 움직인다고 해도 혀를 그리 놓게

 들어 올릴 필요가 없고 연동운동도

많이 일어나지 않는다.

(국제모유수유전문과 과정 교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