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부터 조리원까지 유두보호기 사용해서 직수했었어요.
유축 가장 많은게 딱 한번70ml, 보통 40 정도만 나왔어요.
유두보호기 끼고하니까 직수시간도 짧고 유축량도 적어서 항상 분유 보충 하다보니 조리원 퇴소 후 아기가 혼동이 오는지 먹는양이 줄어서 지금은 모유 안먹인지 4일정도 되었어요.
분유로 80미리씩 3시간텀이 이제 잡혔는데 애기가 자꾸 저녁만 되면 가슴팍에서 젖을 찾는 행동을 해서 혼합으로라도 다시 모유를 먹여봐야할지, 아니면 단유를 쭉 해야할지 고민이돼요.
아기는 34일인데 지금 다시 준비하면 혼합으로라도 모유를 100일정도까지 먹일 수 있을까요?
이제 분유로라도 텀이 잡혔는데 모유를 시작하면 너무 힘든 여정일거같아서 모유량도 적은거 같은데 고민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