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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세… 작성일15-09-22 13:44 조회8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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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아들이 돌이 되는데요,

 복직을 해야하기 때문에 몇 일 전

단유를 감행하게 되었어요. ^^

처음에는 상처도 나고 아기가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아 고생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펑펑

나와주는 모유 덕분에 완모맘의 대열에 등극! 움하하!!

편하기도 하고 아기를 더 많이 안아줄 수 있어서

참 좋았는데 시원 섭섭합니다.

마지막으로 젖을 물리며 혼자 섭섭한 맘에

눈물을 흘렸는데 참으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쭈쭈먹는 아가를 모습, 먹다가 자는 모습, 먹으면서

 히죽 웃고 장난도 치고.. 너무너무 예뻤는데 이제

그 모습들도 안녕이네요. 괜찮아요! 둘째가 있잖아요~^^

모유수유..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1년여의 시간동안

아가에게 엄마젖을 먹이길 참으로 잘했다고 생각해요.

저는 처음에 아가만 낳으면 젖이 퐁퐁

샘솟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게 왠일!! 아무리 물려도 아기가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더라고요.

ㅜㅜ 물리는 엄마도 먹는 아가도 처음이라

서툴어서인지 상처 투성이로 몸과 맘이

 많이 지쳐있었어요.

 

 그러다가 친구의 소개로 강경애원장님을 알게 되었고,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원장님은 젖량이 적지 않은데 물리는 방법이

잘못되어서 유선이 많이 막혀있다고 하셨고,

 아가와 함께 젖물리는 방법부터 다시 배웠습니다.

 

 

막힌 유선도 뚫어주셨구요.

출산 후 한달정도 지났을 때였는데 올바르게

젖물림을 했더니 점점 양이 늘더라고요.

 사실 하루종일 수유하는 것도 힘들고,

가슴도 아파서 포기할까 했는데 옛말처럼

시간이 약이었습니다.

 

원장님의 한마디에 큰 용기를 얻어

포기하지 않았더니 두달쯤 지나서는

 먹이고도 남을 만큼이 되었지요.

 

모유수유를 하면 가슴 모양도 망가지고

먹고 싶은 것도 못 먹으니 힘들기만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그렇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잘만 관리하면 모유수유를 해서 금방

출산 전 몸매로 돌아가더라고요. 원래 술이나

 커피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먹고 싶을 땐

대체가 되는 주스나 코코아를 마시고,

 아가에게 영양분을 나눠줘야하니 좋은 음식,

비타민 등을 더 잘 챙겨먹게 되더라고요.

 

아직까지 예방접종 맞은 것 외엔 병원

간 적 없고, 잘먹고 잘자면서 건강하게 자라는

 아가를 보면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모유수유를 하면서 젖병이 없어도 되고,

분유 안사도 되고, 외출할 때 이것저것

안 챙겨도 되니 정말 편했습니다.

 

 1년 동안 여기 저기 여행도 많이 다녔어요!!

 2박 3일을 가도 어디든 옷만 재끼면(?) 되니

그렇게 편할 수가 없었죠.

처음엔 부끄러움을 많이 탔지만 얼마전엔

가족끼리 탑승한 곤돌라 안에서도 젖을 물렸네요.

 하하!! 곤돌라 안에서 젖물린 사람 저뿐인가요?

단유도 원장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젖떼기가 출산의 고통과 맞먹는다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옛날 사람들은 가슴을 무조건 꽁꽁 싸매고 물도 안먹었데요.

독한 병원약을 먹고, 가슴에는 빨간약을 발라서

아기가 더이상 젖을 물지 못하게 하고요.

 엄마도 아가도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저는 단유 한달전부터 원장님께 전화를 드려서

상담을 받고 아가에게 계속 이야기를 해 주었어요.

 

""몇 일밤을 자고 나면 쭈쭈를 안 먹을거야.

우리 아가는 맘마도 잘 먹으니까 배고픈 곰돌이한테 줄게.""

그리고 당일날 아침 어김없이 젖을 찾는

아기에게 설명했지요. 곰돌이가 가져갔다고.

그랬더니 조금 서럽게 울더니 반나절이.지나서부터는

 저보다 의연하게 더이상 젖을 찾지 않더라고요. 신기하죠?

 저는 팅팅 불은 가슴을 부여잡고 원장님에게

달려가 단유 프로그램을 받았어요. 단유 기간 가슴 관리법도

상담받고 막힌 유선을 뚫어주셔서 통증도 가라앉고요.

 

막상 젖떼기를 하니 기분이 묘해서 시어머니께 하소연을 하니

저희 시어머니께서 그러십니다.

 아가는 엄마의 뱃속에서 나오면서 첫번째로 독립을 하고,

젖을 떼면서 두번째로 독립을 한다고..

커가면서 아주 조금씩 엄마에게서 독립을 하는데

 모두 최종적으로 가정을 이루기 위한 하나하나의

 과정이니 참으로 고귀한 것이라고 말이에요. 모유수유를

 통해 아가와 하나가 됨을 많이 느꼈고, 젖을 떼면서

 잠시 허탈감도 느꼈지만 젖을 물리는 대신 더 많이

안아주고 놀아주니 아가를 또다른 예쁜 점들도 발견하고 있어요

 

 

요즘 흔들흔들 춤도 추고, 머리 위로 손을 올려

사랑의 하트도 어설프게 표현하고, 고개를 꾸벅

숙여 인사 흉내를 내는 우리 아가를 보면서

 1년동안 엄마젖을 충분히 먹일 수 있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원장님이 아니었다면 엄마와 아기 모두가

 행복한 모유수유는 어려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장님께도 정말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주변에 모유수유로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어요. 사랑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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