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시기의 아기를 둔 엄마들의 고민은 아기가 충분히 젖을 먹고도 울면서 더 먹을려고 할때

분유로 보충을 하면 굶은 아이처럼 젖병을 빠는 모습을 보면 모유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아기들의 구강기를 돌까지라고 본다면 백일 전후로 빨기반사가 가장 강한 시기입니다.

아기가 수유 후 배가 불러도잠이 들지 않고 잠투정을 할때에 분유보충을 하면 본능적으로 빨게 되며 젖병은 강하게 빨지 않고 살살 빨아도 우유가 계속적으로 흘러나오기 때문에 아기가 젖병을 모두 비우게 됩니다.

아기들의 이런 모습을 젖양부족으로 생각하고 분유보충을 많이 한다면 소화장애로 아기들은 힘들어 할 수 있고

수유 후 분유보충을 하는 경우 많은 양의 분유를 흠뻑먹이는 것보다 부족한 만큼 소량 보충수유를 권합니다.

모유수유가 어려운 수유맘과 함께하는 아가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