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유의 면역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아기가 태어나기전에는 태반을 통해

 면역글로불린G라고 불리는 항체를

갖게되는데, 면역글로불린G는

아기의 순환기를 통해 작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출생을하게 되면 태반의 역할이

유방으로 대체되면서 모유를 통해서

사랑스런 아가에게 항체를 전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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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모유에 가장 많은 면역 글로불린은

분비성 면역글로불리 A랍니다.

면역글로불린A는 멱역작용을 통해

소화기계와 호흡기계의 다양한 병원체가

가진 독성을 중화하고 병원체가 상피표면에

달라붙지 못하게 방어함으로써

인후와 폐 그리고 장의 점막을 보호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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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모유에는 면역글로불린 A와

 면역글로불린G가 5:1의 비율로

면역글로불린 A가 훨씬 더 많고 반면

소의 젖에는 면역글로불린G가 훨씬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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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글로불린A는 PH가 낮은 환경에서도

 매우 안정적이기 때문에 소화관 내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면서 인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이것이 분유가 아무리 모유와 가깝게

 만든다해도 모유와 똑 같아질 수 없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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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글로불린A는 심지어 모유를

섭취한 아기의 변에서도 살아있답니다.

너무 대단하고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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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글로불린A가 마지막 순간까지도

아기의 장을 보호한다는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유를 하는 아기는 병원체들로부터

몸을 보호할 방법이 별로 없기 때문에 출산 후

몇 주나 몇 달 후 아기 스스로 면역글로불린A

생성하기 시작할 때까지는 면역글로불린A 따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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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아의 경우에는  병원체에 더욱 취약한

상태이므로 만삭아의 모유보다

면역학적 인자들이 훨씬 더 많이 들어 있어

우리 아가들을 병원체로부터 보호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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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의 면역학적 인자 농도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며 출산 후 처음

며칠 동안에는 면역학적 인자가 가장

많고 라이소자임을 제외한 나머지

인자는 점차 줄어드는 양성을 보입니다.

​라이소자임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증감양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면역학적 인자의

농도가 달라진다기 보다는 수유빈도에

따라 면역학적인자의 농도가 달라진다는 발

표도 있어요,

왜냐하면 신생아는 6개월 이상 된

아기들보다 모유수유를 훨씬

자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수유의 빈도뿐만 아니라

수유의 양도 관련이 있어요.

건강한 아기의 성장을 위해 모유를 꼭 먹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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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솜모유육아상담실은

산전관리부터 젖떼기까지

항상 수유맘들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