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 시 소리가 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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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가솜 작성일16-10-30 23:13 조회2,0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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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엄마젖을 빨때 소리가 난다면 자세와 아기의 아랫턱이 유방에서 떨어져 있는지 아기의 코가 엄마의 유방에 파묻혀 있는지 확인해보아야 하니다. 턱이 유방에서 떨어져 있고 코가 유방에 묻혀있다면 얕게 엄마 유두를 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엄마의 젖을 효과적으로 잘 빨지 못하기도 하지만 먹다가 지쳐서 쉽게 잠이 들수도 있고 쩝쩝이는 소리와 함께 공기를 많이 삼킬 수 있습니다.
아기의 아랫턱이 하는 역할은 모유수유시 피스톤과 비슷한 역할을 하여 유방을 마사지하듯 모유분비를 촉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아기의 아랫턱이 유방에서 떨어져 있다면 아기의 고개를 뒤로 젖혀주거나 목베개를 사용하여 젖혀주셔도 되며 유방에서 코가 떨어지도록 하여 아기가 편안하게 젖을 빨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자세외에 소리가 나는 원인은 아기의 혀가 두껍거나 짧거나 설소대 단축증이 있어 혀를 잘 사용하지 못할때 쩝쩝소리가 심하게 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소아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기도 합니다.
그외는 사출이 심하여 쏟아지는 유액을 심킬때 음압을 유지 못하는 경우에도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쩝쩝 소리가 심하게 나는 경우 전문가와 꼭 상담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