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가 어려운 엄마들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거나 아가솜과 함께 한다면 모유수유를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1. 모유가 잘 나오지 않을 때

✅ 수유 자극 늘리기: 아기가 자주 빨도록 하거나, 유축기를 사용해 유방을 자극하면 젖 분비가 촉진됩니다.

✅ 수분 & 영양 보충: 따뜻한 물, 국물, 수유에 좋은 음식(미역국, 견과류, 오트밀 등)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 마사지 & 온찜질: 수유 전후로 유방을 마사지하고 따뜻한 수건을 올려놓으면 젖이 더 잘 나옵니다.

2. 젖몸살(유선염) 증상이 있을 때

✅ 온찜질과 마사지: 뭉치거나 막힌 유선조직을 풀어주기 위해 가볍게 유두/ 유방 마사지를 하면서 손착유를 해주고 자주 충분히 수유하세요

✅ 수유 자세 바꾸기: 다양한 자세로 아기가 젖을 빨도록 유도하거나 막힌 방향으로 아기의 윗입술이 가도록 하여 수유하면 막힌 유관이 열릴 수도 있습니다.

✅ 필요하면 약 복용: 고열이 나거나 통증이 심하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받고 전문가에게 유방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아기가 젖을 잘 못 빨 때

✅올바른 수유 자세 확인: 입을 충분히 크게 벌리고 유륜까지 깊숙이 물게 해야 합니다.

✅ 젖꼭지 혼동 방지: 젖병을 너무 일찍 사용하면 혼동할 수 있으므로, 적어도 4~6주까지는 직접 수유를 권장합니다.

✅ 유축기로 보완하기: 직접 수유가 어려울 경우 유축한 모유를 병이나 컵으로 먹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4. 엄마가 너무 피곤할 때

✅ 파트너 & 가족 도움받기: 수유 외의 일(기저귀 갈기, 아기 재우기 등)은 가족에게 맡겨 육체적 부담을 줄이세요.

✅ 유축 후 수유하기: 유축해둔 모유를 가족이 먹이도록 하면 엄마가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 충분한 휴식 & 스트레스 관리: 수면과 휴식을 최대한 확보하고, 필요하면 전문가(수유 상담가, 산부인과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모유수유는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꾸준한 연습과 적절한 지원을 받으면 점차 편해질 수 있습니다. 너

무 스트레스받지 말고, 본인과 아기에게 맞는 방식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