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차 4.8kg (태어날때 3.1kg)
여아를 모유수유 중입니다
잦은 보챔이 있을때는 배앓이 때문에 노발락 ac 보충수유합니다

처음 조리원에서 유축시 120~140ml까지 모유량이 증가했으나 젖꼭지 사이즈가 24mm이상으로 크고 길이가 짧아 아이가 잘 물지 못했고
유두보호기 적응에도 어려움을 겪어 혼합수유 결과 2주뒤 퇴실시에는 70~80ml 평균 유축되었습니다
퇴실시 아이는 80~90정도 먹을수 있다 했습니다

집에 와서 새벽 한두번 제외하고 2시간정도 간격으로 꾸준하게 물렸는데 유두모양은 차츰 길어졌고
후유 섭취시 공기를 다량 먹는듯 하여
보호기를 제거하여 지금은 직수 중입니다.

한달이 지나자 빨기욕구가 강해지는것인가 싶어 공갈젖꼭지로 조절하다보니 수유텀이 3시간으로 되었는데 문제는 다 먹고 살짝 잠들었을때 트름하고 깨면 10분도 되지않아 입맛을 다시고 안으면 가슴으로 파고들어 팔을 빨면서 웁니다.
젖을 잘 물고 있을때는 발버둥쳐 젖꼭지를 당기고
모유량부족으로 생각되어 2시간 간격으로 텀을 줄이려고 원할때마다 물려도 젖도는 느낌은 아이가 원하는 타임과 맞지않고 양도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아 아이가 화를 냅니다
맘모아라떼, 모유증진차 복용 하고있는데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루 궁금하여 유축 해 보았는데 20분 유축시
아침 120 점심 70 저녁 50 으로 꾸준하지않고 감소하였습니다

젖을물리고 2~3분간은 물 넘기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 이후에는 턱떨림있는 작은 빨기로 젖꼭지만 핥고 넘기는 소리는 들리지 않아요

 양쪽 15분씩 총 30분 물리고 나서 정말 심하게 보챌때에는 분유 60정도 보충하였는데
분유만 수유하면 한번에 120정도 먹고
150이  되면 토하거나 속이 좋지않아합니다

 최근 보충수유가 90이상까지 늘어나 단유를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해결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