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0일 아기 키우는 엄마 입니다.
완모를 목표로 혼합수유 중인데, 문의 드릴게 있습니다. 제 아기는 분유 기준 4시간 간격으로 160cc 수유 중입니다.

하루 6회 정도 수유 중이고 6회 중 4회 이상은 모유수유를 합니다. 모유수유는 한 번에 양쪽 젖 다 주고, 한쪽 젖 당 15분씩, 총 30분 물립니다.

가끔 분유 수유 할 때는 수유간격 4시간이 지켜지는데, 모유 수유 할 때는 간격이 잘 안지켜저서요...
모유수유 하고 나면 10분??도 안 있고 더 달라고 웁니다. 그래서 아예 모유수유 후에 바로 분유보충 하거든요

원래는 모유수유 후 80cc분유보충 했었고, 그렇게 하면 4시간 간격이 지켜졌었는데요.
근데 최근 들어서는 수유 3시간 후부터 배고파해서 수유 간걱이 3시간으로 줄어들었길래 분유 보충량을 100으로 늘렸는데도 3시간 만에 배고파해요ㅠㅠ

그리고 젖 물 때도  처음 5분 정도는 잘 빨다가 그 이후부터는 (잠든 것도 아닌데) 빠는둥마는둥하고, 자꾸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면서 발버둥치면서 먹어서 젖이 입에서 계속 빠져요.

유축하면 양쪽 다 합쳐서 80정도 나옵니다.

완모를 하고 싶고, 모유량을 늘리려면 수시로 물리라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수시로 물리게 되면, 하루 24시간 젖만 물려야 되거든요. 그렇게라도 계속 물리는 게 맞나요?? 아님 제가 원래 모유량이 부족한 사람이라 혼합을 할 수밖에 없는건가요?? 또 분유 보충량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은데, 그럼 모유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뜻인가요...?

그리고 모유수유할 때 아기 행동이 왜 그런건지도 궁금합니다. 원래 먹을 때 발버둥치고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면서 먹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