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6일된 아가 키우고 있습니다.
조리원에서 퇴소후 계속 완모만 하고있는데 아가가 하루에도 10번넘게 계속 묽은변을 누고 그걸로인해 엉덩이발진도 생겨 병원을 찾았는데 거기서 전후유불균형일 경우 이렇다고 하더라구요. 조리원에서도 모유량이 많으니 전유도 많다며 10미리 정도 짜고 먹이라해서 그렇게 했는데도 계속 설사를해서 아예 유축기로 양쪽 30~50미리 짜내고 15분씩 양쪽 먹이니 괜찮아지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수유전에 아가가 배고프다고 울고 있는데 먹일때마다 항상 유축기로 짜내고 먹여야하나 싶어서요. 이럼 젖량도 계속 늘어나는거 아닌가요? 저같은 경우 야외활동시 유축기없을때는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