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유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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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야맘 작성일2016-05-17 조회74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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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자아이고 현제 13개월 11키로 입니다.
저번주 금요일부터 젖을 끊으려고 수유중단 중인데 아이가 갑자기 이유식에 집착을 보이는것 같습니다.
젖을 찾지 않아 쉬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거 같습니다.
이유식에 엄청난 집착을 보여 너무먹어서 안주면 뒤로 넘어가게 정말 감당안되게 웁니다.
울다 어떡해 될까 겁날정도입니다..ㅠㅠ
엄마테 집착이 심해졌고 아빠한텐 기분좋을 때 잠깐 안기는 정도 이고 손도 못데게 합니다.
젖끊는약을 이미 복용했고 지금은 붕대를 감고 있습니다.
주위에선 이대로 끊으라고 하고 다시 수유하면 진짜 끊기 힘들다고들 하고 엄마도 애기도
고생이라고 하는데, 약복용해서 수유는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젖은 다시 나올지...아기가
다시 먹어도 되는건지.. 모든게 고민입니다. 어떤게 옳은 선택인지 알려주세요...ㅠㅠ
저번주 금요일부터 젖을 끊으려고 수유중단 중인데 아이가 갑자기 이유식에 집착을 보이는것 같습니다.
젖을 찾지 않아 쉬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거 같습니다.
이유식에 엄청난 집착을 보여 너무먹어서 안주면 뒤로 넘어가게 정말 감당안되게 웁니다.
울다 어떡해 될까 겁날정도입니다..ㅠㅠ
엄마테 집착이 심해졌고 아빠한텐 기분좋을 때 잠깐 안기는 정도 이고 손도 못데게 합니다.
젖끊는약을 이미 복용했고 지금은 붕대를 감고 있습니다.
주위에선 이대로 끊으라고 하고 다시 수유하면 진짜 끊기 힘들다고들 하고 엄마도 애기도
고생이라고 하는데, 약복용해서 수유는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젖은 다시 나올지...아기가
다시 먹어도 되는건지.. 모든게 고민입니다. 어떤게 옳은 선택인지 알려주세요...ㅠㅠ
답변
아가솜님의 댓글
아가솜 작성일안녕하세요, 아가솜원장 강경애입니다. 단유라는 개념은 엄마에게서 분리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젖을 먹지 못하는 아기들은 심리적인 변화를 경험하기도 하며 성장을 한답니다. 젖을 물리 못하면 입의 허전함으로 간식을 더 많이 먹는다던가 물을 많이 먹거나 이유식을 많이 먹는 경우가 있으며 집에서 심심한 경우 더욱 음식에 집착하거나 엄마에게서 떨어지지 않을 려고 하는 아기들이 있습니다. 혹시 재 수유를 원한다면 충분히 짜내고 수유를 진행하시면됩니다. 돌이 지나면 많은 엄마들이 단유를 진행하시는데 완모만 했던 아기들은 다른 유제품에 익숙해지는 것이 쉽지않아 모유나 우유에서 섭취해야하는 양을 적게 먹어 칼로리가 부족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도 재수유 가능하며 아기의 개월수가 더 많을 수록 엄마의 말을 알아 듣기 때문에 생각보다 단유가 더 쉬울 수 있습니다. 아기와 지금은 어떻게 진행하고 계신지 궁금한데 괜찮으시다면 전화 한번주세요. 043-236-6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