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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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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찬이맘 작성일2016-05-23 조회93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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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어난지 64일된 아가 엄마입니다.
혼합수유하고 있는데 분유는 120정도 먹구 하루에 두번 분유 보충하고 있습니다.
3~4시간 후 유축하면 양쪽 100ml 나오고 아기는 모유먹고 나면 2시간씩 잡니다.
문제는 낮수유인데 오후로 갈수록 한시간씩 자면서 젖을 계속 찾아요.
젖차는 느낌도 없고 애기도 빨다가  울어버려요..ㅠㅠ
그러면 새벽에 유축해놓은걸 한두번 먹입니다. 그리고 저녁시간이 되도 모유가 차는 느낌이 없어요.
혼자 끼니를 해결하다 보니 시간맞춰 식사하는건 꿈또 못꾸구요... 저녁도 아빠 퇴근하고 10시쯤
야식에 가까은 저녁을 먹습니다. 제가 잘안먹어서 이런걸까요?  아주 천천이 젖이 차긴 하는데 아기도
점점 양이 늘어가니 점점 모유수유가 두려워 지네요.. 애기가 몸비비꼬고 젖 안나와서 난리치는거
보면 너무 스트레스 주나 시고 몸이 달아 저도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답변

아가솜님의 댓글

아가솜 작성일

안녕하세요, 아가솜원장 강경애입니다. 아기가 성장기에는 배가 불러도 안자고 짧게 자고 일어나 젖을 먹고 싶어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젖을 물리면 짧게 물고 금방 잠들어버리고 내려 놓으면 깨서 또 우는 양상을 보여 엄마들은 젖양부족으로 생각하여 보충을 합니다.. 이렇게 아기의 양보다 많은 양을 먹은 아기들은 몇주 후 소화장애를 일으켜 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유량을 조금 더 조절해보시고 수유모에게 야식은 많은 유방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우는 아기 달래다 보면 식사하실 시간이 없어 힘드시죠. 그래도 국에 조금드시더라도 세끼는 엄마와 아기를 생각하셔서 드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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