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가가 태어난지 벌써 3주가 지나가고 있네요~~
이제야 아~주 조금은 육아에 적응하고 이렇게 후기를 남길수 있는 정신이 있어요..
저희 친정엄마가 젖량이 많이 적었다는 얘기도 듣고 저도 그렇지 않을까?
 모유수유에 대한 걱정이 많았어요.
모유의 장점은 말안해도 요즘 엄마들이면 다아는 사실이자나요~
그래서 모유수유를 위한 준비로 이것저것 알아보며 통곡맛사지를 알게 되었어요.
다른 맛사지와 달리 전문가에게 받는다는 것에 믿음이 갔어요.
출산 4~5일때 맛사지 받음 효과적이라고 해서 바로 예약잡고 모태안산분인과 8층에
아가솜  강경애 원장님께 맛사지를 받았습니다.
1시간 가량의 마사지 받은동안 제가슴에서도 초유가 나오더라구요...ㅎㅎ
감격~젖량도 적지 않을꺼라는 원장님의 격려로 자신감이 팍팍~
수유자세 지도도 꼼꼼히 알려주시고 정말 맛사지받으러 오길 잘했다 싶었답니다.
병원에 있는동안 분유 혼합한 이후 퇴원하고 집에와서는 점차 제젖만 물렸어요.
지금은 완모로 울아가 잘크고 있는 중이랍니다.
모유수유가 고민이신 분들 ~ 통곡맛사지 받아보세요.. 도움 받으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