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아기 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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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시연 작성일2021-09-03 조회26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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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95일 아기 완모중입니다.
기존에는 아기가 3시간 간격으로 젖을 먹고 있었고 한쪽에 10~15분 정도씩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주 부터는 수유텀이 4시간 정도로 길어지고 아기가 젖을 무는 시간도 짧아졌습니다. 특히 밤에는 아기가 푹 자다보니 저도 5-6시간 깜빡 잠이 들었다가 아기를 깨워서 먹이기도 하는데요ㅠㅠ 아기가 밤엔 더 짧게 물고 한쪽 먹다 잠들어버려서ㅜㅜ 깨우다 못깨우면 30분~1시간을 기다려서 반대쪽을 물리기도 합니다.
근래에는 계속 젖이 울퉁불퉁 불 때까지 수유텀이 생기고 아기는 그걸 다 빨지 못하는 것 같은데, 그러다보니 가슴에 열감도 있고 통증도 조금씩 생기네요ㅠㅠ 이런 때에는 유축기로 좀 빼야할까요? 아니면 텀이 자연히 맞춰지도록 참아야할까요!
현재 95일 아기 완모중입니다.
기존에는 아기가 3시간 간격으로 젖을 먹고 있었고 한쪽에 10~15분 정도씩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주 부터는 수유텀이 4시간 정도로 길어지고 아기가 젖을 무는 시간도 짧아졌습니다. 특히 밤에는 아기가 푹 자다보니 저도 5-6시간 깜빡 잠이 들었다가 아기를 깨워서 먹이기도 하는데요ㅠㅠ 아기가 밤엔 더 짧게 물고 한쪽 먹다 잠들어버려서ㅜㅜ 깨우다 못깨우면 30분~1시간을 기다려서 반대쪽을 물리기도 합니다.
근래에는 계속 젖이 울퉁불퉁 불 때까지 수유텀이 생기고 아기는 그걸 다 빨지 못하는 것 같은데, 그러다보니 가슴에 열감도 있고 통증도 조금씩 생기네요ㅠㅠ 이런 때에는 유축기로 좀 빼야할까요? 아니면 텀이 자연히 맞춰지도록 참아야할까요!
답변
아가솜님의 댓글
아가솜 작성일
안녕하세요
아가솜 강동고덕점 정희옥원장입니다.
현재 겪고 계신 어려움에는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을 수 있는데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아기들은 신생아시절과 달리 점차 자라나며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양을 효육적으로 빨기도 합니다.
또한 밤중에 통잠을 자는 시간도 점차 길어지게 됩니다.
아기가 소변양, 대변양을 괜찮은지 (소변양 하루 6~8개 푹적신 기저귀), 몸무게가 꾸준히 늘고 있는지(하루 30~40g 증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지금즈음의 아기들은 궁금한 것이 많아져서 여기저기 돌아보느라 수유에 집중을 못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에는 조용하고 자극이 없는 장소를 수유장소로 정하셔서 수유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밤중에 많이 먹지 못한다면 밤잠을 자기 전 마지막 수유를 충분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노력들과 함께 변화된 아기의 수유패턴에 엄마의 가슴상태가 나빠지지 않도록 유방관리를 받으시어
젖양이 너무 확 줄어버리거나 유선염이 오지 않도록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