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후 10일된 둘째 완모 목표로 수유중입니다
어제 조리원 퇴소하고 집에와서 직수로만 먹이고있는데,,조리원에선 3시간텀으로 하루 8번 수유로 안내받고 퇴소 했었는데 분유수유는 그렇게 텀이 잡히는데 직수는 정말 수유 끝내고 1시간이면 입이 오물오물 밥달라고 아우성입니다
그 1시간동안도 깊은잠에 못들고 계속 칭얼거리고 안아달라고하네요
수유는 양쪽 각 15분정도씩 도합 30분정도 지키고있구요
수유하다가 간간히 잠에들긴해도 애기가 젖은 잘 물어줍니다
젖양이 적은가 해서 유축해보면 보통 100미리 전후로 나와서 첫째에 비해 양도 훨씬많은데
첫째때는 애기가 처음부터 직수하고 2시간반정도 텀 유지해줬었어서 양이 문제가 아닌가 어떻게해야하나 헷갈리네요

조리도우미 이모는 유축해서 양을 얼마나 먹는지 보라고하시는데,,직수가 목적인데 그건 의미가 없을것 같아서요
아니면 전유를 짜내버리고 후유만 먹여보라고 하시던데 그게 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