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20일이고 아직 황달이 있어요.
황달때문인지 병원 조리원에서부터 잠만자서
젖을 물리기가 힘들었어요.
수유콜받아서 수유실 데려가면 잠들어있어서
한시간 깨우다가 지쳐서 분유수유해달라고 하고 돌아가고
집에와서도 3시간마다 알람맞춰놓고 제가 일어나서
아이를 깨워서 먹입니다.
한쪽 수유할때는 비교적 잘 깨서 빨아요.
빨다가 잠들면 이제 깨우기무한반복 시작이에요.
10분 이상 빨았으면 반대쪽 빨리려고 깨우는데
발바닥을 쎄게 긁고 바닥에 내려놓고
기저귀를 풀었다 채웠다 한시간을 넘게 반복해서
겨우 반대쪽 물려서 10분넘게 물리면 한번 수유하는데 1시간이상 걸려요.
직수해야 는다고 해서 집에온 날부터 3시간마다 알람맞춰놓고 이렇게 직수합니다.
아기가 잘 먹고있는지 모르겠어요.
깨서 밥달라고 울지를 않고 잠만자는 아기를 제가 깨워야되니까..
기저귀는 하루 소변 10개이상 나오고 대변 1-3개 나와요.
조리원에서 일주일있을때 유축양 최대 40이었는데
집에와서 한번 100나왔고 줄어서 지금은 계속 50-60 나옵니다.
이 상황을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