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된 아이 현재 혼합수유하고 있습니다.

처음 직수할땐 안그랬는데 최근에는 아이가 직수시 자꾸 고개를 뒤로 젖히고 팔로 얼굴이나 입으로 가려서 젖꼭지가 입에서 자꾸 떨어지네요

젖이 부족해서 그런가 확인해보면 손으로 짰을때도 잘 나오는 편이고요

수유시작하고 얼마 안되서부터 고개를 젖히려고 하는걸로 봐서는 아이가 편한 자세로 인식해서 그런거 같아요
(평소 누워있을때도 고개를 뒤로 젖힌 상태로 있는걸 좋아해요)

다시 젖꼭지를 물려고 하는거 보면 배가 불러서 하는 행동도 아닌데
왜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모르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