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5일됐구요 혼합중입니다 거의 분유가 주인거같아요ㅠ
4키로로 태어났고 현재 5.1키로에요
빨고싶어하는 욕구도 많고 제가 느끼기에 빠는힘도 좋은거같아요
조리원에서부터 양쪽 30분 유축시 20-40으로 양이 적었고 퇴소시까지도 늘지않았어요ㅠ 직수를 많이 해야 는다고 하길래 집에와서는 수시로 물리려고 노력했어요ㅠ 그래도 양이 부족하니 매번 분유보충을 해줬는데 거의 보충이 아니라 그냥 먹는양을 다 분유로 준거같아요ㅠ 그렇게 해오다가 며칠전부터 애기가 입에만 갖다대도 울고 짜증내고 버팅기고 하거나 물어도 일분뒤에 짜증내며 엄청 울고 다시 안물더라구요ㅠ 자기가 원하는 양이 안나와서 그러는건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ㅠ 달래서 먹어보려고 했는데도 너무 울어서 제대로 물리지도 못하고 분유로 다 주고 있네요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어제부터는 그냥 안되면 포기하자 하고 분유로 다 주고 딸꾹질하거나 잠투정으로 칭얼댈때나 빨고싶어할때 새벽에 비몽사몽일때 그럴때만 물리고있어요 이때는 또 잘 물어요ㅠ 밥때가 되서 너무 배고플때 그럴때 안무는거같아여ㅠ 젖병이 쉽게 나온다는걸 알아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ㅠ 최대한 해보고 단유하고 싶은데 뭐가 문제일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