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된 아기를 키우고 있는 부산맘입니다.
모유 수유 어려움 없이 잘하고 있었어요.
직장 복귀를 앞두고 수유 횟수를 조금씩 줄여가고 있었는데 문제가 발생했어요 ㅜㅜ
처음에는 감기몸살 처럼 몸이 안 좋아서 감기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완쪽 가슴이 아프고 열이 나고
그 다음날에는 가슴이 멍우리가 생기고 붉은 부분이 보이더라구요.
가슴은 점점 더 아파오고 수유를 해도 왼쪽가슴은 잘 안빠지더라구요.
지인 소개로 아가솜을 찾아갔아요. 이지은 원장님께서 유선염이라고 하시더라구요 ㅜㅜ
유방의 순환이 잘 되지 않을때 수유 횟수를 줄여가면서 젖 배출이 잘 되지 않으면서 부패성 유선염이 온 거라고 하시더군요.
무식하게 혼자서 단유해보려다 이 사태가 발생한거였어요.
 가슴마사지 받으면서 농축된 젖이 나오더라구요 . ㅜㅜ 
2일 연달아 받고 열도 안나고 통증도 많이 없어졌어요.
일주일 뒤 경과 보러 갑니다.
이지은 원장님 덕분에 살아났어요 ! ^^
더운날씨에 힘드실텐데 ~ 몸 챙기시면서 일하세요 .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