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유맘입니다..
젖몸살 마사지 해결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감사의마음 잊지 않고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임신한 상태에서 몸이 넘 힘들어서 빨리 아기가 나오기를 바랫는데 막상 낳고 나니까 몸은 더 아픈거 같고
설상가상 4일째 되던날 젖몸살이란 것이 저를 너무 당황하게 했어요.
신랑이 땀을 뻘뻘흘리며 정성을 다해 가슴마사지를 해주었지만 너무 아파서 눈물이 막쏟아졌어요.ㅠㅠ
가슴은 더 딱딱해 지고 젖은 안나오고 .... 밤새도록 잠도 못자고 이렇게까지 젖몸살이 고통스러운지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너무 고통스러워 병원에 전화해 문의 했더니 젖몸살 마사지 받으라고 했어요.
병원에 있는동안은 정신없어서 병동 8층에 젖몸살 마사지 하는곳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뒤늦게 전화로 알게되었네요..
진작 알앗으면 덜고생했을텐데... 신랑이 전화해서 예약 잡아줘서 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너무너무 아프고 서러운 맘 가지고 마사지 받았는데 아프지않게 부드럽게 풀어주셨어요.  정말 하나도 아프지 않았어요.
잠못자고 신경써준 신랑도 고맙지만 젖이 나오게 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해주신 원장님께도 감사드려요.
젖이 잘나오느걸 보고 저희 시어머니께서도 참좋은 세상이구나~ 하시며 감탄 하셨어요.
외출이 여의치 않아서 원하는만큼 마사지를 받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아기 수유를 편안히 할수있게 자리잡을수 있었어요.
산전에 미리미리 젖몸살. 수유 관련 마사지 알아보세요~ 저처럼 당황하지 마시구요.
모태안 8층에 아가솜모유육아상담실 강추~또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