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모유수유 잘하였는데 퇴원후 집에 와서 울 아가가 황달이 와서 3일 모유수유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더니 엄마젖을 절대 안먹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직수를 포기할수없어서 고민중에 병원에서 모유상담실 본적있어서 찾아가 봣답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부터 있는건 알았지만 아기가 잘빨아줘서 상담한번 받아볼 생각 안했었지요.
그런데 막상 가슴마사지 받아보니 진작 받을껄 후회가 되었답니다.
아기도 바르게 앉아서 수유쿠션 데고  수유하는 방법을 배우니 야무지게 정말 잘무는 거였어요.
제젖을 안먹으려고 해서 소심해져 있었는데 잘 빠는거 확인하니 자신감 팡팡~~
가슴마사지 받고나니 묵직했던 가슴이 너무 가뿐해지고 건강한 수유방법도 배워서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았답니다..
아기가 유두혼돈이 와서 고민되시는분들 젖량이 부족하거나 너무 많아서 고민이신분들 등등
도움받으면 수유하면 행복한 육아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