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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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뚱이맘 작성일16-06-02 11:11 조회1,4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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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한지 5일째.... 열나고 두통도 심하고 밤새 한숨도 못잤다.
출산이 최대 고통일줄 알았는데 젖몸살은 더하다...@@
재왕절개로 허리도 못피고 수술한배 부여잡고 낑낑거리며 8층 아가솜 모우상담실에 도착....
거울에 비친 내모습을 바라보니 참~~~ 이게 무순 꼴이람....ㅠㅠ
그냥 분유 먹일걸... 너무 쉽게 생각한건 아닌가.. 별별 생각이 다들엇다..
집에가면 어떻게 해야할지 눈앞이 깜깜 했다...
가슴마사지를 받는데 첫아이때 약먹고 말린 젖이 문제가 됬단다..
그때 제대로 빠지지 못한 찌거기가 치즈처럼 굳어서 유선을 막고 있어다고~~~
치즈같은게 나오고 곧 분수처럼 젖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가슴은 정상으로 돌아왔다...그러고 나니 살것 같았다..
가슴관리 잘해주신 원장님이 천사로 보였다...
젖몸살이 또 오지 않길 바라며 관리에 필요성을 절실히 느꼇다.
지금은 울아가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무럭무럭 자라는 중이다...
육아가 쉽진 않다..힘은 들고 뭔가 우울하기도 하고 ...
그래도 하루 하루 너무너무 이쁘니까 다 용서되는거 같다~
원장님~또 관리 받으러 갈께요..^^
출산이 최대 고통일줄 알았는데 젖몸살은 더하다...@@
재왕절개로 허리도 못피고 수술한배 부여잡고 낑낑거리며 8층 아가솜 모우상담실에 도착....
거울에 비친 내모습을 바라보니 참~~~ 이게 무순 꼴이람....ㅠㅠ
그냥 분유 먹일걸... 너무 쉽게 생각한건 아닌가.. 별별 생각이 다들엇다..
집에가면 어떻게 해야할지 눈앞이 깜깜 했다...
가슴마사지를 받는데 첫아이때 약먹고 말린 젖이 문제가 됬단다..
그때 제대로 빠지지 못한 찌거기가 치즈처럼 굳어서 유선을 막고 있어다고~~~
치즈같은게 나오고 곧 분수처럼 젖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가슴은 정상으로 돌아왔다...그러고 나니 살것 같았다..
가슴관리 잘해주신 원장님이 천사로 보였다...
젖몸살이 또 오지 않길 바라며 관리에 필요성을 절실히 느꼇다.
지금은 울아가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무럭무럭 자라는 중이다...
육아가 쉽진 않다..힘은 들고 뭔가 우울하기도 하고 ...
그래도 하루 하루 너무너무 이쁘니까 다 용서되는거 같다~
원장님~또 관리 받으러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