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점 김선화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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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지영 작성일21-07-02 15:03 조회1,8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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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낳고 조리원에서 세시간에 한번씩 유축하란 이야기에 뭣도 모르고 열심히 유축을 했네요. 그땐 많이 나오면 그저 좋은 줄 알고 쭉쭉 늘어가는 젖양에 무척이나 뿌듯해 했답니다. 조리원 퇴소 할 때 220이 넘었으니까요..
조리원에서 모유수유 교육을 해주는데 유두가 짧아서 보호기를 추천해주었습니다. 퇴소 후 집에와서 보호기를 끼우는데 아직은 빠는힘이 약해 보호기에 항상 데운 모유를 넣어주어 빨 수 있게 하고 보충을 했는데 채워준 모유만 먹고 제 젖이 나올만큼 빨지는 못했어요. 젖은 차고 아기는 못먹고.. 하지만 울혈이 없던터라 젖이 차는줄도 모르고 일주일을 지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온 몸이 덜덜 떨리고 열이 39.5.. 가슴이 붉어지고 아파지더라구요. 뭔가 검색해보니 유선염일 가능성이 높다고.. 병원에 가면 항생제를 준다고 합니다.
완모의 욕심이 있어서 병원보다는 마사지가 나을 듯 해서 아가솜 울산점 으로 전화를 해보았더니 심한 것 같다며 당장 오라는 고마운 이야기를...
보호기도 떼고 싶어서 자세교정 할 수 있냐고 했더니 데리고 오라고 하셔서 아기도 데려갔습니다~
마사지를 하시며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시네요. 젖양은 많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고 아기랑 양이 맞아야 아프지 않고 완모 할 수 있다며..젖몸살이 자주오면 아프고 힘들다고.. 정말 한시간 반정도를 상세한 설명과 함께 마사지를 해주시고는 배고파서 우는 아기를 데리고 오시더니 바른 자세를 알려주십니다. 아무리 도전해도 되지않던 직수가 처음으로 성공한 감격적인 순간이었지요!
아플 것 같아서 긴장했던 마음은 사라지고 조물조물 편안하고 시원한 그느낌 잊을 수 없네요^^ㅎㅎ
아기를 낳으면 모유수유는 무조건 되는줄 알았던, 양이 많으면 좋은 줄 알았던 아무것도 모르던 초보 엄마는 건강한 아기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이젠 맘마먹으면서 눈 마주치며 웃기도 하고, 옹알이도 하며 교감하는 그 시간이 눈물나게 감동적인 매일이랍니다.
만약 둘째를 낳게 된다면 젖 돌때부터 마사지 받을 생각이고 단유를 할때도 무조건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아가솜 울산점 김선화 원장님 감사합니다❤
조리원에서 모유수유 교육을 해주는데 유두가 짧아서 보호기를 추천해주었습니다. 퇴소 후 집에와서 보호기를 끼우는데 아직은 빠는힘이 약해 보호기에 항상 데운 모유를 넣어주어 빨 수 있게 하고 보충을 했는데 채워준 모유만 먹고 제 젖이 나올만큼 빨지는 못했어요. 젖은 차고 아기는 못먹고.. 하지만 울혈이 없던터라 젖이 차는줄도 모르고 일주일을 지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온 몸이 덜덜 떨리고 열이 39.5.. 가슴이 붉어지고 아파지더라구요. 뭔가 검색해보니 유선염일 가능성이 높다고.. 병원에 가면 항생제를 준다고 합니다.
완모의 욕심이 있어서 병원보다는 마사지가 나을 듯 해서 아가솜 울산점 으로 전화를 해보았더니 심한 것 같다며 당장 오라는 고마운 이야기를...
보호기도 떼고 싶어서 자세교정 할 수 있냐고 했더니 데리고 오라고 하셔서 아기도 데려갔습니다~
마사지를 하시며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시네요. 젖양은 많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고 아기랑 양이 맞아야 아프지 않고 완모 할 수 있다며..젖몸살이 자주오면 아프고 힘들다고.. 정말 한시간 반정도를 상세한 설명과 함께 마사지를 해주시고는 배고파서 우는 아기를 데리고 오시더니 바른 자세를 알려주십니다. 아무리 도전해도 되지않던 직수가 처음으로 성공한 감격적인 순간이었지요!
아플 것 같아서 긴장했던 마음은 사라지고 조물조물 편안하고 시원한 그느낌 잊을 수 없네요^^ㅎㅎ
아기를 낳으면 모유수유는 무조건 되는줄 알았던, 양이 많으면 좋은 줄 알았던 아무것도 모르던 초보 엄마는 건강한 아기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이젠 맘마먹으면서 눈 마주치며 웃기도 하고, 옹알이도 하며 교감하는 그 시간이 눈물나게 감동적인 매일이랍니다.
만약 둘째를 낳게 된다면 젖 돌때부터 마사지 받을 생각이고 단유를 할때도 무조건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아가솜 울산점 김선화 원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