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나고 거의 한달만에 찾은 아가솜 마사지...
이미 제가슴상태는 말이 아니였어요..아기는 조리원에서 130ml를 넘게 먹어가고 있었거든요..
거기다 젖은 아예 물지도 못하고 겨우겨우 유두보호기나 젖꼭지로 물려서 먹이나 했는데 젖은 거의 나오지도 않고
제가 함몰유두에 유선도 거의없고 젖양도 젖고 희망이 안보였어요.
그런데 지금은 3개월차 마사지 받은후 거의 모유수유 하고 있습니다. 밤에만 분유를 조금씩 주고 있는데 계속
관리받으면 조만간 분유도 끊을수 있을거 같아요.
아가솜에 오기전 분유먹는양에 비하면 완전 용된거죠..ㅋㅋ
한번 마사지 받는데 비용이 만만치는 않지만 분유먹이는거 생각하면 그렇게 아깝지 않더라구요.
모유가 여러가지로 편하고 좋은건 무시 못하니까요.
암튼 강경애원장님 덕에 수유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