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 젖양이 너무 적어서 스트레스 받다가 수유 5개월 정도후 자연스레 젖이 끊어졌어요.
사실 수유도 모유보다는 분유로 더많이 먹였지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아토피 피부에 지금까지도 토를 자주 하는 첫째 아이에게 미안하답니다.
둘째 출산하고 1년은 모유수유를 하자 맘먹었지만.. 둘째때도 젖양이 부족하기는 마찬가지..ㅜㅜ
주변에서 아프지않은 유방마사지로 모유량 조절할수 있고 수유,단유도 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전화상담 먼져 받아봤는데 원장님도 무척 친절하시고 모유수유 관리와는 별개로 육아 상담까지
잘해 주시더라구요.
모태안산부인과에 있는 강경애 원장님~인상도 좋으시고 친절하시고~ㅎㅎ
무엇보다 마사지 받고 난후 젖량이 정말 많이 늘었어요.
유선이 막혀있어서 잘나오지 못했더거구 젖량이 적은 가슴은 아니라고 하시드라구요.
첫째때 그런것도 모르고 ㅜㅜ 내가 부족한 엄마인가 보다 라고 자책하며 우울해 했었는데.....
오케타니를 알게된건 정말 행운이었던거 같아요.
처음 결심처럼 벌써 12개월째 모유수유를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단유도 오케타니와 함께 하려 합니다. 단유도 잘도와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수유로 힘들어 하시는 맘들께 꼭 알려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