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염 극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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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아라 작성일15-11-19 14:31 조회1,1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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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고 한달쯤 됫을때 가슴이 퉁퉁불어터진 가슴에 빨간 실핏줄이 생기고 뒷목까지
찌릿찌릿 전기가 흐르더니 몸살처럼 몸이 으슬으슬 추워져서 아가솜 모유상담실을 잦아갔다
큰아이를 데리고 갓난아이까지 안고 움직이려다 보니 예약시간보다 20분이나 늦었음에도
환하게 웃어주시던 원장님..... ㅜㅜ
그간 유선염의 고충을 설명드리자 유선염과 질좋은 젖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며
정성껏 맛사지를 해주셨다.
깊은젖 찌꺼기 까지 꼼꼼히 빼주셔서 맛사지를 받고 다시 용기를 얻어 수유를 계속 할수 있었다.
관리를 받고 유륜깊이 물릴수 있는 자세 교정도 해주시고 수유패턴 등 유익한 정보도 많이
배우는 시간 이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정성껏 맛사지 해주시는 따뜻한 손길에 단유를 하고 싶은 지친 마음까지
녹여주신 원장님..
이제 6개월이 가까워지는 우리 아기를 볼때마다 아가솜 원장님이 생각난다.
원장님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