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일자리 으뜸기업 명단 (고용노동부 제공) 2025.9.11 /뉴스1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고용노동부는 1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과 '2025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대표,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는 민간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격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일자리 으뜸기업과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포상을 매년 선정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일자리 으뜸기업의 2023년 대비 2024년 고용오션파라다이스
증가율은 전체 사업장(20인 이상) 대비 7배가량 높고, 이직률은 1.2%로 낮아, 일자리 양과 질 측면에서 모두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4년 연속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에이에스엠엘코리아'(ASML 코리아)는 신입사원 초임을 지속해서 인상해 많은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 아울러, 임신 축하 선물, 초중고 자녀 입학 축온라인야마토
하금 등 가족 친화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뚜기, 현대IFC, 이노션, 한국신용데이터, 라즌디자인 등 총 100여개 회사가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5점의 일자리 창출 유공 시상이 이뤄졌다.
은탑 산업훈장을 수상한 손영일 도화 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신입 공채 정례화를 통해 최근 3년간 증권사수수료싼곳
200명 이상을 채용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오고 있다. 선택적 근로시간 제도 활성화, 최대 1000만 원의 자녀 출산지원금 지급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일자리 으뜸기업에는 금리 및 신용평가 우대, 산재예방시설·장비 구입 자금 지원, 정부조달 가점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고용24'와 민간채용플랫폼의 '일자리 주식정보의마법사
으뜸기업 전용 채용관'을 통해 기업 인지도 제고와 맞춤형 인재 채용도 지원받게 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진짜 성장을 위해서는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성장하는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정부는 기업이 행복한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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