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크리스마스 당일은 25일은 기온이 낮아 외출 시에는 따뜻한 옷을 입어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매년 12월 25일 즈음이 되면 많이 하는 질문이다. 눈이 내리면 길이 미끄러워 통행이 불편하지만, 크리스마스 연휴에는 그런 불편을 조금은 감수하려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크리스마스에 낭만을 더하는 눈, 올해 이브에는 내릴까.
비 내리는 크리리스마스이브…기온 높아
기상청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이 높아 비가 눈으로 바뀔 가능성은 희박하 바다이야기디시 다. 최저 기온은 -1℃에서 11℃, 최고 기온은 3~14℃로 예상된다.
비는 23일부터 전국 곳곳에 내릴 것으로 보인다. 23~24일에 강수 구름대를 동반한 기압골이 우리나라 북쪽을 통과하기 때문이다. 23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충청 5~10㎜ △호남, 영남, 제주 5㎜ 미만이다. 이 비는 24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골드몽게임 크리스마스 당일 '한파'…외출 시 따뜻한 옷차림
24일까지 포근했던 기온은 25일에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기온이 5~10℃ 정도 떨어지며 최저 기온은 –8℃~1℃를 기록하겠다. 전날 비가 내린 뒤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우려도 크다.
크리스마스 당일 외출이 예정돼 있다면 옷을 따 야마토통기계 뜻하게 입어야 한다. 특히 찬 바람이 불 때는 목을 따뜻하게 감싸 기관지 점막이 차고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 것이 건강에 좋다. 또 감기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언제 있었을까.
최근 10년간 눈이 내린 크리스마스를 살펴보면 서울은 2015년과 2023년, 두 차례뿐이었다. 사이다릴게임 특히 2023년은 중부 지방과 부산을 비롯한 남부 지방 곳곳에 눈이 내렸다. 이 눈으로 평소 눈을 보기 힘든 부산은 24년 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은 바 있다.
권나연 기자 (kny8@kor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