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첫째 출산 후 돌이 되기도전에 둘째가 생기는 바람에 저절로 단유가되어버린 상태였어요.
첫째때도 어렵지않게 젖몸살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쉽게 모유수유를한 1인 이었죠.
저에겐 모유수유가 가장쉬웠어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어려운게 없었어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둘째가 태어났고 뭐 첫째때와 별반 다름없이 쭉쭉~~ 나오더라구요~
아기가 6개월이 접어들면서 먹는양이 줄어든다 싶었어요.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하루하루 지내던중.....
아침에 일어나니 오른쪽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아기에게 물려봐도 뭉치고 아픈부분은 소용이 없었어요.
이게 젖몸살인가???... 한번도 겪어보지못한거라.. 괜찮아지겠지라고 참아보려했으나.. 팔을 움직일수없이 아프고 가슴이 스칠때마다 아파서 아이도 제대로 안아줄수가 없었어요.
병원을가야하는건가 어딜가야하지? 너무아픈데.... 산부인과?? 외과?? 소아과??? 아프니 정말 죽겠더군요.
이렇게 고민고민하다 아가솜에 전화해서 징징거려서(정말아팠어요 출산의고통이상 ㅠㅠ) 당일예약^^;;
본인의 모유수유 경험담도 들려주시고 궁금했던거 차분하게 이해가도록 설명도 잘해주시고 정말 고마웠습니다.
모유수유에대한 저의 무지에서 온 근거없는 자신감 ㅠㅠ
그동안 울아가는 맛없는 젖을 먹고 있었어요 ㅠㅠ
아가솜에서 마사지 받고 온날 울아가 모유먹는소리가 어찌나 찰~~지던지 ㅎㅎㅎ
수유 후 가슴은 거짓말처럼 가볍고 시원했습니다. 원래 이게 정상인것을... 이걸모르고 모유만 나오면 되는줄알고 수유를 했으니...고장이 난거죠 ㅠㅠ
진작에 왜 안왔을까... 너무너무 후회스러웠어요.
원장님의 스물스물 지나다니는 부드러운손길에 완전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처럼 근거없는 자신감에 고생하지마시고 아프기전에 출산하시고 꼭  아가솜 유방관리 받으셔서 모유수유 성공하세요^^
원장님 정말정말 레~~~~~~~~~알(^^;;) 감사해요.
아가솜 강경애 원장님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