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 젖몸살 심하게 앓고 뒤늦게서야 아가솜을 접하게 되면서 신세계를 맛보았더랬죠.
(10개월까지 완모성공~!!)

둘째때는 과거처럼 고생하지 말아야지,,다짐하며 산전부터 유방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집과 가까운 금정점 아가솜을 방문하여 산전마사지 1회를 먼저 받았습니다.
불어나는 젖무게가 조금은 가벼워지고, 첫째때 self 단유하게 되면서 유두부분의 지저분한곳을 말끔하게 정리받아서 너무 기분이 상쾌하더군요.
점심시간에 방문하게 되서 원장님 점심도 거르게 만들었지만 1시간 넘도록 충분히 유방상태 봐주시고, 둘째 출산과 육아의 걱정과 부담감을 날려버릴수 있게
상담도 잘해주셔서 마치 동네언니와 수다떨고 온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산후마사지도 이곳으로 결정,!!
일단 병원에서 퇴원하면서 먼저 아가솜에 들러 마사지 받은후에 조리원 입소했는데, 말캉말캉한 유방덕분일까요? 신생아라 5분도채 빨기 힘들텐데, 힘차게 15분 쪽쪽 빨아주고 꿀잠자던 둘째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조리원 샘들도 제 유방상태 너무 좋다며,,,칭찬칭찬을,,,ㅎㅎ
조리원에 있으면서도 자주 문자 주시며 유방상태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시고, 아웅 저 감동먹었자나요.
(우리신랑보다 저를 더 챙기는듯,,,여봉~~~)

조리원퇴소하면서 한번더 마사지 받은 이후엔 지금까지 젖몸살없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지은 원장님 얼굴보러 다시 찾고 싶으네요. 원장님 제맘 아시죠?
아가솜에서 저와 아기에게 편안함을 안겨준거 같아서 너무너무 행복한 육아 하고 있어요.
예쁘시고 친절한 이지은 원장님 완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