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한 가정을 위한 첫걸음, 비아그라와 함께하는 행복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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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라유빛 작성일26-01-02 16:23 조회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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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 가정을 위한 첫걸음
비아그라와 함께하는 행복한 변화
가정의 행복, 그 기초는 건강한 관계에서부터
가정이 화목하게 유지되려면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잘 맞물려야 합니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 아이들과의 좋은 관계, 그리고 부부 간의 사랑과 신뢰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일상적인 스트레스와 피로는 종종 부부 간의 소통과 애정 표현을 방해하기 마련입니다. 특히 성적 건강의 문제는 부부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성적인 문제는 단지 육체적인 문제만이 아닙니다. 그것은 정신적인 불만족과 자신감 상실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부부 간의 거리감이 생기고, 결국 가정의 화목도 흔들리게 됩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비아그라와 같은 효과적인 해결책을 통해 극복할 수 있습니다. 비아그라는 남성의 성적 건강을 회복시키고, 부부 간의 관계를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중요한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비아그라의 효과자신감 회복과 부부 관계의 재건
비아그라는 발기부전을 치료하는 약물이지만, 그 효과는 단지 성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정신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아그라는 성적 기능을 회복시키고, 자신감을 증진시킴으로써, 남성들이 부인과의 관계에서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1. 자신감 회복으로 소통의 재개
성적인 문제는 종종 남성의 자신감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성적인 불만족이 계속되면, 이는 자신감 저하와 함께 부부 간의 소통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아그라는 발기부전 치료제를 통해 성적 건강을 회복시키고, 남성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습니다. 그 결과, 부부 간의 소통이 원활해지고,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집니다.
2. 성적 문제 해결로 인한 부부 관계 개선
성적인 불만은 부부 관계의 중요한 갈등 요소입니다. 비아그라는 성적 만족을 높여줌으로써, 부부 간의 애정과 친밀감을 회복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남성들이 비아그라를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성적 반응이 이루어지고, 이는 두 사람 간의 서로를 향한 애정 표현과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는 계기가 됩니다. 결국, 성적 만족이 이루어지면, 부부 간의 갈등이 줄어들고, 가정의 화목이 회복됩니다.
3. 가정의 일상적인 스트레스 해소
현대 사회에서 많은 가정이 겪는 문제는 경제적 부담, 아이 교육, 그리고 사회적 압박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부 간의 관계가 약해지면, 가정의 화목도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비아그라는 성적인 건강을 회복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부부 간의 정서적 만족을 높여 주어, 서로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가정의 분위기도 점차 따뜻하고 화목한 방향으로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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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는 하루 한 번만 복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과다 복용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복용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아그라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부부 간의 관계는 단순히 서로의 이해와 존중만으로 유지되지 않습니다. 성적 건강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비아그라는 발기부전을 극복하고, 남성들이 자신감을 회복하며, 부부 간의 애정을 다시 불태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는 단순히 성적 만족을 넘어서, 정서적 유대감과 소통의 개선을 이루어 가정의 화목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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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seastorygame.top
인공지능(AI)의 발전은 한국 정치를 어떻게 바꿀까. 민주주의 또는 국가란 개념도 AI 시대에 유효할까. 이 거대한 질문 앞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경기 화성을)와 염재호 태재대 총장이 지난달 11일 만나 대담을 나눴다. 개발자 출신인 이 의원은 AI 논의를 주도하는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소속이다. 염 총장은 초대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지난달 11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왼쪽)와 염재호 태재대 총장이 중앙일보 사옥에서 ‘AI가 바꿀 한국 정치의 바다이야기게임기 미래’를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이 의원은 “AI시대엔 국가라는 정치 단위가 축소될 것”이라고 했고, 염 총장은 “민주주의 개념 자체가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성룡 기자
이 대표와 염 총장은 대담에서 AI를 잘 활용하면 한국 정치의 고질적 문제인 정치의 양극화, 토론과 숙의의 실종, ‘문고 사이다쿨 리 권력’의 비대화 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동시에 현 정치 체제가 완전히 바뀔 수 있다는 급진적인 전망도 내놨다. 이 의원은 “AI가 고도화되면 정치인을 배심원처럼 ‘랜덤’으로 뽑을 수 있고, 모든 사안을 정치인 없이 국민 투표로 결정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염 총장은 “인간지능과 인공지능이 공존할 때 지금 같은 민주주의가 정답인지, 굳이 국가 바다이야기사이트 가 필요한지 의문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Q : AI를 한국 정치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염재호=“대통령제와 삼권분립은 250년 전 미국에서 탄생한 ‘발명품’인데, 여전히 우린 이걸 쓰고 있다. 하지만 몇백명의 정치인이 전 국민의 다양한 이해를 대변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 정당과 정치인이 진정 시민을 대변하는 것으로 보이지 모바일바다이야기 않는다. AI가 고도화되면, 우리의 삶과 이익을 대변할 다른 방법을 찾아낼 것이다.”
이준석=“동의한다. 현재 지역구 제도도 ‘지역별 이해가 다르다’는 개념에 따라 만들었는데,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오히려 세대나 직군에 따라 정책적 선택이 달라진다. 앞으로 선거 제도 개혁 요구는 나올 수밖에 없다.”
염재호=“AI 바다이야기pc버전다운 를 활용해 의정 활동을 점수화할 수 있지 않을까. 누가 어떤 법안을 냈고, 어떤 발언을 했는지 문맥 분석도 가능하다. 평가 기준만 확실하면 다음에 누굴 뽑아야 할지 알 수 있고, ‘정당 공천제’의 한계도 극복할 수 있다.”
이준석=“정치의 비효율이 생기는 건 ‘사법’ 영역에 있어야 할 게 ‘정치’로 넘어오는 등의 문제 때문이다. 이런 건 정작 국민의 정치적 목표와 거리가 멀다. 국가의 최상위 의제를 정하는 것 외에, AI 시대에 개별 법안 협상과 표결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미 실종된 숙의와 토론 대신, AI에게 결정을 맡기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 최근 정치의 가장 뼈아픈 문제는 권력자가 ‘문고리’에 독점 당하는 일이다. 인간은 자신의 ‘대장’에게 맞춰 답변하는 경향이 있다. AI는 복수의 정답을 주기 때문에, 인간 보다 더 다양한 대안을 제시한다. 정치에서 AI를 활용하면 일정 수준의 다원성은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염재호=“좋은 지적이다. 10년 뒤엔 통계·빅데이터 분야에서 ‘옛날엔 여론조사를 직접 사람한테 물었다’고 말할 수도 있다. AI가 국민 마음을 더 잘 읽어낸다면, 결국 대리인을 믿을 수 없게 된다.”
이준석=“현재 300명의 국회의원은 ‘300차선 대로에서 하나의 신호등에 따라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형태’로 일한다. 한정된 기간과 인원 내에서 활동하다 보니 정치의 비효율이 생긴다. 예를 들어 예산안 심사·결산을 꼭 1년 단위로 해야 할까.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르니 과방위는 6개월 단위로 해도 된다. ‘관습의 파괴가 얼마나 전격적이냐’가 중요하다. 마침 반갑게도 개헌 논의가 나온다. 한 번 헌법을 고치면 수십년 쓰자고 할텐데, AI 시대에 어디까지 파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Q : 앞으로 선거는 어떻게 변할까? 이준석=“지난 총선 때 지역구 동탄을 100개 단위로 나눠, 맞춤 공약과 메시지를 내서 성공했다. 앞으로 AI의 도움을 받으면, 더 세분화할 수 있다고 본다. 유권자의 요구를 동적으로 ‘그룹핑’할 수 있는 능력이 선거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
염재호=“아직까지는 선거 방식이 구태의연하다. AI 시대에 지하철역에서 후보자들이 왜 인사하는지 모르겠다.”
이준석=“우리나라 선거는 이른바 ‘깜깜이’ 선거다. 데이터 분석도 현행 선거법상 마음대로 할 수 없다. 통신사 이동 데이터 외엔 활용 가능한 빅데이터가 거의 없다. 그래서 이른바 ‘지역 유지’의 말을 여론으로 받아 볼 수 밖에 없다. 올바른 정치 판단을 위해, 개별 유권자의 여러 정보가 익명화된 형태로 공개될 필요가 있다.”
염재호=“앞으로 AI를 잘 쓰는 정치인과 아닌 정치인이 다르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 그래야 유권자도 효용을 느낄 수 있다.”
이준석=“이미 홍보물 제작, 선거운동 동선 구축 등 AI 코칭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옛날엔 돈이 필요했지만, 이젠 아이디어만 있으면 AI로 할 수 있는 게 많다. 젊은 세대의 정치 진출도 쉬워질 것이다.”
염재호=“중도층이 갈 곳이 없다고 말하는 지금이 좋은 기회다. 거대 양당이 전통적인 방식으로 선거를 치를 때, (소수 정당이) AI를 활용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Q : AI가 선거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진 않을까? 이준석=“요즘엔 AI에게 ‘명예훼손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욕 해줘’라고 요구하면 법적 책임을 교묘히 피해 가는 형태로 답을 준다. 다가올 선거에도 악영향이 있을 거 같다.”
염재호=“나는 긍정적인 측면을 보고 싶다. 인간이 AI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 훨씬 지적으로 성숙해질 수 있다. 지금은 정치인이 마음에 안 들면 ‘저격’도 하지만, 오히려 ‘말이 안 된다’는 생각이 들면 철저히 분석하는 사람도 생길 것이다.”
이준석=“다만 이 모든 논의는 300명의 의원이 AI의 도입에 적극적이라는 전제 하에 가능하다. 선거는 4년 주기다. 그들이 ‘스크럼’을 짜고 거부하면 4년 동안 변화는 없다. 총선이 2년 남았다. 2년 뒤 정치인들이 이 조류에 올라탈지, 변화를 거부할지 생각해 보면 후자의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Q : 근 미래에 AI가 발전하면, 정치 체제는 어떻게 변할까. 이준석=“의회는 본래 ‘국민의 평균’을 대변해야 한다. 그 ‘안정적 평균’을 만드는 방식은 사실 ‘랜덤’이다. 벨기에 등 유럽 국가의 지방 의회처럼 의회도 배심원 뽑듯 추첨으로 구성할 수 있다. 생각을 더 확장하면, 모든 사안을 대리인 없이 국민 투표해도 되지 않을까. 물론 그게 항상 옳은 판단일지는 고민이다.”
염재호=“스위스는 대통령을 1년 마다 바꾼다. 우리가 이렇게 정치인을 존경하지 않는다면, 대통령도 매년 봉사직으로 돌아가며 맡게 할 수 있지 않을까. AI가 국정 전반의 데이터를 분석해 주고, 정치인이 모니터링만 잘 하면 가능하다. ‘의석수를 몇 명 늘릴 것이냐. 지역구를 어떻게 쪼갤 것이냐’와 같은 뻔한 논의 말고, 21세기 대한민국 수준이라면 ‘창조적 파괴’를 추구해야 한다.”
이준석=“AI가 고도화되면, 과거 국가가 제공하던 서비스를 상당 부분 AI가 대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간이 전쟁을 하지 않고, ‘드론전’으로 바뀌면 안보 비용이 준다. 필연적으로 국민은 세금을 줄이길 원할 것이다. AI가 보편화해 국가마다 삶의 수준이 비슷해지면, 지금 같은 국가 형태도 급속도로 해체될 것 같다.”
염재호=“도요타 자동차가 건설한 미래 도시 ‘우븐 시티’처럼 도시 별로 다른 삶의 방식을 추구할 수 있다. 이스라엘의 키부츠(사유 재산 없이 공동 생산·분배로 운영되는 공동체)처럼, 훨씬 더 지역 중심 체계로 갈 수도 있다. 그리고 기본 소득도 도입될 것이다.”
이준석=“동의한다. ‘화폐’ 개념일지 ‘배급’ 형태일지 모르겠지만, 의식주를 보장하는 형태로 꽤 빨리 실현될 수 있다.”
Q : 민주주의는 어떻게 될까? 염재호=“민주주의라는 개념 자체가 달라지지 않을까. 인공지능과 인간지능이 공존할 때, 우리는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훨씬 더 고민하고 더 주체적인 생각을 할 거라 예상한다. 굳이 국가가 필요한지 의문을 갖게 될 것이다.”
이준석=“불간섭주의로 향하면 민주주의는 거추장스러운 제도가 될 수 있다. AI 시대에 민주주의가 우리에게 제공할 서비스 중 무엇이 끝까지 남을까 생각해보면 막상 떠오르는 게 없다.”
염재호=“지금까지 국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의무를 다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꼭 그래야 하는지 ‘지금 같은 민주주의가 정답인지’ 의문을 가질 것이다. 지금처럼 49% 대 51% 싸움에서 51%가 이겼다고 49%를 완전히 묵살하는 게 잘하는 민주주의도 아니지 않나.”
이준석=“입법 방식도 바뀔 수 있다. 정해진 회기에 의원들이 모여 법을 만드는 게 아니라, 헌법 틀 안에서 1000만명이 동의하면 입법 되고, 의원은 그걸 심사하는 역할로 바뀔 수 있다. 다만 그게 민주주의의 ‘새로운 버전’일지, 민주주의의 ‘끝’일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 대담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더중앙플러스 구독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가 해체”“의원 랜덤 선출”…AI가 바꿀 충격의 한국정치 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3544
“의원 300명이 짜고 AI 거부” 이준석이 경고한 2028 총선 ②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3934
■ 더중앙플러스 ‘VOICE:세상을 말하다’ 또 다른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 휴대폰부터 내 명의로 바꿔라, 부모님 장례 뒤 1개월 내 할 일 〈上〉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8873
“성형해서라도 이건 만들라” 주역 대가의 복 부르는 관상 〈上〉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1355
“노인들 영양제 의미 없다” 노년내과 의사 욕 먹을 소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5725
조갑제 “전두환은 욕먹지만, 윤석열은 인간적 경멸 대상”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8817 」
지난달 11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왼쪽)와 염재호 태재대 총장이 중앙일보 사옥에서 ‘AI가 바꿀 한국 정치의 바다이야기게임기 미래’를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이 의원은 “AI시대엔 국가라는 정치 단위가 축소될 것”이라고 했고, 염 총장은 “민주주의 개념 자체가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성룡 기자
이 대표와 염 총장은 대담에서 AI를 잘 활용하면 한국 정치의 고질적 문제인 정치의 양극화, 토론과 숙의의 실종, ‘문고 사이다쿨 리 권력’의 비대화 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동시에 현 정치 체제가 완전히 바뀔 수 있다는 급진적인 전망도 내놨다. 이 의원은 “AI가 고도화되면 정치인을 배심원처럼 ‘랜덤’으로 뽑을 수 있고, 모든 사안을 정치인 없이 국민 투표로 결정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염 총장은 “인간지능과 인공지능이 공존할 때 지금 같은 민주주의가 정답인지, 굳이 국가 바다이야기사이트 가 필요한지 의문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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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동의한다. 현재 지역구 제도도 ‘지역별 이해가 다르다’는 개념에 따라 만들었는데,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오히려 세대나 직군에 따라 정책적 선택이 달라진다. 앞으로 선거 제도 개혁 요구는 나올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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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호=“좋은 지적이다. 10년 뒤엔 통계·빅데이터 분야에서 ‘옛날엔 여론조사를 직접 사람한테 물었다’고 말할 수도 있다. AI가 국민 마음을 더 잘 읽어낸다면, 결국 대리인을 믿을 수 없게 된다.”
이준석=“현재 300명의 국회의원은 ‘300차선 대로에서 하나의 신호등에 따라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형태’로 일한다. 한정된 기간과 인원 내에서 활동하다 보니 정치의 비효율이 생긴다. 예를 들어 예산안 심사·결산을 꼭 1년 단위로 해야 할까.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르니 과방위는 6개월 단위로 해도 된다. ‘관습의 파괴가 얼마나 전격적이냐’가 중요하다. 마침 반갑게도 개헌 논의가 나온다. 한 번 헌법을 고치면 수십년 쓰자고 할텐데, AI 시대에 어디까지 파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Q : 앞으로 선거는 어떻게 변할까? 이준석=“지난 총선 때 지역구 동탄을 100개 단위로 나눠, 맞춤 공약과 메시지를 내서 성공했다. 앞으로 AI의 도움을 받으면, 더 세분화할 수 있다고 본다. 유권자의 요구를 동적으로 ‘그룹핑’할 수 있는 능력이 선거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
염재호=“아직까지는 선거 방식이 구태의연하다. AI 시대에 지하철역에서 후보자들이 왜 인사하는지 모르겠다.”
이준석=“우리나라 선거는 이른바 ‘깜깜이’ 선거다. 데이터 분석도 현행 선거법상 마음대로 할 수 없다. 통신사 이동 데이터 외엔 활용 가능한 빅데이터가 거의 없다. 그래서 이른바 ‘지역 유지’의 말을 여론으로 받아 볼 수 밖에 없다. 올바른 정치 판단을 위해, 개별 유권자의 여러 정보가 익명화된 형태로 공개될 필요가 있다.”
염재호=“앞으로 AI를 잘 쓰는 정치인과 아닌 정치인이 다르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 그래야 유권자도 효용을 느낄 수 있다.”
이준석=“이미 홍보물 제작, 선거운동 동선 구축 등 AI 코칭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옛날엔 돈이 필요했지만, 이젠 아이디어만 있으면 AI로 할 수 있는 게 많다. 젊은 세대의 정치 진출도 쉬워질 것이다.”
염재호=“중도층이 갈 곳이 없다고 말하는 지금이 좋은 기회다. 거대 양당이 전통적인 방식으로 선거를 치를 때, (소수 정당이) AI를 활용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Q : AI가 선거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진 않을까? 이준석=“요즘엔 AI에게 ‘명예훼손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욕 해줘’라고 요구하면 법적 책임을 교묘히 피해 가는 형태로 답을 준다. 다가올 선거에도 악영향이 있을 거 같다.”
염재호=“나는 긍정적인 측면을 보고 싶다. 인간이 AI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 훨씬 지적으로 성숙해질 수 있다. 지금은 정치인이 마음에 안 들면 ‘저격’도 하지만, 오히려 ‘말이 안 된다’는 생각이 들면 철저히 분석하는 사람도 생길 것이다.”
이준석=“다만 이 모든 논의는 300명의 의원이 AI의 도입에 적극적이라는 전제 하에 가능하다. 선거는 4년 주기다. 그들이 ‘스크럼’을 짜고 거부하면 4년 동안 변화는 없다. 총선이 2년 남았다. 2년 뒤 정치인들이 이 조류에 올라탈지, 변화를 거부할지 생각해 보면 후자의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Q : 근 미래에 AI가 발전하면, 정치 체제는 어떻게 변할까. 이준석=“의회는 본래 ‘국민의 평균’을 대변해야 한다. 그 ‘안정적 평균’을 만드는 방식은 사실 ‘랜덤’이다. 벨기에 등 유럽 국가의 지방 의회처럼 의회도 배심원 뽑듯 추첨으로 구성할 수 있다. 생각을 더 확장하면, 모든 사안을 대리인 없이 국민 투표해도 되지 않을까. 물론 그게 항상 옳은 판단일지는 고민이다.”
염재호=“스위스는 대통령을 1년 마다 바꾼다. 우리가 이렇게 정치인을 존경하지 않는다면, 대통령도 매년 봉사직으로 돌아가며 맡게 할 수 있지 않을까. AI가 국정 전반의 데이터를 분석해 주고, 정치인이 모니터링만 잘 하면 가능하다. ‘의석수를 몇 명 늘릴 것이냐. 지역구를 어떻게 쪼갤 것이냐’와 같은 뻔한 논의 말고, 21세기 대한민국 수준이라면 ‘창조적 파괴’를 추구해야 한다.”
이준석=“AI가 고도화되면, 과거 국가가 제공하던 서비스를 상당 부분 AI가 대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간이 전쟁을 하지 않고, ‘드론전’으로 바뀌면 안보 비용이 준다. 필연적으로 국민은 세금을 줄이길 원할 것이다. AI가 보편화해 국가마다 삶의 수준이 비슷해지면, 지금 같은 국가 형태도 급속도로 해체될 것 같다.”
염재호=“도요타 자동차가 건설한 미래 도시 ‘우븐 시티’처럼 도시 별로 다른 삶의 방식을 추구할 수 있다. 이스라엘의 키부츠(사유 재산 없이 공동 생산·분배로 운영되는 공동체)처럼, 훨씬 더 지역 중심 체계로 갈 수도 있다. 그리고 기본 소득도 도입될 것이다.”
이준석=“동의한다. ‘화폐’ 개념일지 ‘배급’ 형태일지 모르겠지만, 의식주를 보장하는 형태로 꽤 빨리 실현될 수 있다.”
Q : 민주주의는 어떻게 될까? 염재호=“민주주의라는 개념 자체가 달라지지 않을까. 인공지능과 인간지능이 공존할 때, 우리는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훨씬 더 고민하고 더 주체적인 생각을 할 거라 예상한다. 굳이 국가가 필요한지 의문을 갖게 될 것이다.”
이준석=“불간섭주의로 향하면 민주주의는 거추장스러운 제도가 될 수 있다. AI 시대에 민주주의가 우리에게 제공할 서비스 중 무엇이 끝까지 남을까 생각해보면 막상 떠오르는 게 없다.”
염재호=“지금까지 국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의무를 다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꼭 그래야 하는지 ‘지금 같은 민주주의가 정답인지’ 의문을 가질 것이다. 지금처럼 49% 대 51% 싸움에서 51%가 이겼다고 49%를 완전히 묵살하는 게 잘하는 민주주의도 아니지 않나.”
이준석=“입법 방식도 바뀔 수 있다. 정해진 회기에 의원들이 모여 법을 만드는 게 아니라, 헌법 틀 안에서 1000만명이 동의하면 입법 되고, 의원은 그걸 심사하는 역할로 바뀔 수 있다. 다만 그게 민주주의의 ‘새로운 버전’일지, 민주주의의 ‘끝’일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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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300명이 짜고 AI 거부” 이준석이 경고한 2028 총선 ②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3934
■ 더중앙플러스 ‘VOICE:세상을 말하다’ 또 다른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 휴대폰부터 내 명의로 바꿔라, 부모님 장례 뒤 1개월 내 할 일 〈上〉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8873
“성형해서라도 이건 만들라” 주역 대가의 복 부르는 관상 〈上〉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1355
“노인들 영양제 의미 없다” 노년내과 의사 욕 먹을 소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5725
조갑제 “전두환은 욕먹지만, 윤석열은 인간적 경멸 대상”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88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