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1년가까이 하다보니 ㅋㅋ

여유도 생기고 그동안 큰문제 없이 수유중이다 보니치킨에 피자 부담없이 

먹고싶음 먹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가슴이 딱딱하게 뭉치고 잘안나오는 거에요.

아가는 젖을 거부하고 완전 당황~걱정도 되고 이리저리 수소문 하다가 친구가

아가솜 가보라고 권하는걸 한귀로 흘리고 병원을 찾아 갔는데.......

병원에선  진통제랑 주사 맞고 집에가서 짜내라는게 끝이었습니다.

결국 아가솜에 예약하고 관리를 받았습니다.

진작 올걸~~~^^;;;;

아플줄알았는데 예상외로 부드러운 손놀림 이셨답니다.

유두끝 찌꺼기? 이런것도 제거해주시고  가슴이 말랑말랑 해져서 참 신기신기^^

유익한 정보도 주시고 수유지도도 꼼꼼히 봐주시고 ,

감사드려요.

그후 가슴 괜찮냐고 안부 전화도 주시고 주말에 전화드려도 친절히 상담해주시고

곧 단유 할때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